제5회 한국실용무용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실용무용 학원법에 근거한 불법교습 근절 및 대책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학회는 최근 무분별한 소규모 교습과 불법 과외 증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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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회장(세종대학교 교수)은 개회사를 통해 “학원법에 기반한 체계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업계와 교육계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며 “실용무용계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이번 학술대회가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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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1부 신진연구발표, 2부 주제발표, 3부 전문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진연구발표에서는 세종대학교와 경희대학교 석·박사 과정 연구자들이 발표를 맡았고, 2부에서는 노유성 교수(경희대학교 글로벌지식교육원)가 실용무용 학원법과 불법 개인교습의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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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토론에서는 차윤미 교수(한양여자대학교)를 좌장으로 강태훈(백석예술대학교), 문복주(송원대학교), 안형서(법률사무소 파운더스) 등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불법 교습 행위의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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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실용무용계의 불법 교습 문제를 근절하고, 체계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 마련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전문가들은 학원법 기반의 제도적 대응과 업계의 협력을 통해 실용무용계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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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한국실용무용학회에 안무 저작권료 전액 기부 < 종합 < 오늘공감 < 기사본문 - 공감신문 중 안형서 변호사 언급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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