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음란물유포 집행유예] 온리팬스 자위영상, 성관계영상 업로드
-
혐의
음란물유포
-
처분결과
집행유예
제 잘못 인정하고 반성합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온리팬스에 자신의 자위 영상과 성관계 영상을 업로드 해온 의뢰인은
음란물유포죄로 입건되어 수사대상이 되었으며 1심 재판을 앞둔 시점에서 파운더스 변호인의 조력을 요청하였습니다.
정보통신망법 제44조의7(불법정보의 유통금지 등)에 의하면 음란한 부호ㆍ문언ㆍ음향ㆍ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ㆍ판매ㆍ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내용의 정보를 유통하였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형 혹은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변호인은 1심 재판 진행을 앞두고 본격적인 사건 내용 파악을 위해 의뢰인과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온리팬스에 자위 영상과 성관계 영상을 수차례 업로드 하며 수익 창출을 해왔고
여기서 음란물을 업로드 한 부분이 문제가 되어 처벌 대상이 된 것인데요.
본래 온리팬스 사이트의 경우 성인콘텐츠 비중이 98%에 달하며
음란물에 대하여 영국법으로 다루어지기 때문에 범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다만 한국 수사기관 측에서 수사 협조 공문을 보내어 이에 예외적으로 협조를 하기 시작한 것으로
온리팬스에 음란물을 업로드하는 등의 행위를 하였을 경우 음란물유포죄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자신의 자위영상이나 성관계영상 등의 음란물 또한 불법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뢰인은 수년에 걸쳐 다수의 음란물을 업로드 해 온 것으로 앞선 수사 절차에서 전자기기 압수수색이 이루어졌으며
혐의를 인정하는 입장이었기에 실형의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전반적인 사건 내용을 살핀 의뢰인은 앞선 단계의 증거기록과 상담 내용을 기반으로
양형 주장을 위해 필요한 자료 목록을 안내하였고 변호인의견서 및 변론요지서 작성 및 제출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변호인은 재판 절차에 참석하여 최후변론을 진행하였고
이후 법정 구속을 피하고 집행유예 판결을 받아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음란물유포죄 사건에 있어 자신이 자발적으로 촬영한 영상 그리고 자발적으로 업로드한 영상이 문제되는 것에 있어
의아하다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자위영상과 성관계 영상 등은 음란물에 해당하여 합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성인영화가 아닌
음란물을 유포하였다면 처벌 대상이 되기에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온리팬스 및 패트리온과 같은 사이트를 통해 아청물 업로드하거나
다운 및 시청에 이르렀다면 엄중한 처벌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본 사안과 관련하여 처벌 위기에 놓인 상황이라면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