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준강제추행 카촬 미수 무죄] 2심 무죄 후 검사 상고 3심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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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준강제추행, 카촬 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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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분결과
상고기각(무죄)
“준강제추행, 카촬 미수 항소심 무죄 이후 검사 상고..
변호사님.. 상고심 진행 도와주세요..”
의뢰인은 지인과 술자리를 가지던 중 만취한 상태에서 피해자 A 씨를 와이프로 착각하여 옆구리를 추행하였고
불법촬영을 하려다 미수에 그쳤다는 사실관계로 준강제추행 및 카촬 미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1심 재판 결과 의뢰인은 1년 징역 2년 집행유예 선고를 받게 되었고,
억울한 부분이 존재했던 의뢰인은 항소심 진행에 있어 파운더스 변호인의 조력을 요청하였습니다.
변호인은 항소심 재판 진행 과정에서 의뢰인의 억울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주장하였고
1심 재판 과정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꼼꼼히 살펴 대응책을 마련해 변론하였습니다.
그 결과 의뢰인은 준강제추행 및 카촬 미수 혐의 항소심(2심) 절차에서 무죄 판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심 재판에서 의뢰인의 억울한 부분이 받아들여져 무죄 판결을 받을 수 있었으나
검사 측에서 상고를 제기한 것으로 또 한 번의 위기에 놓인 의뢰인은 3심 재판 과정에서 변호인의 조력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변호인은 본격적인 사건 진행에 앞서 검사 상고 이유서를 면밀히 살펴보았습니다.
검사 측은 1심에서 피고인에 유죄를 선고한 점 그리고 의뢰인이 옆구리를 만진 사실을 인정하고 있고
피해자가 일관된 진술을 하고 있는 점을 주장하며 의뢰인에 대한 유죄를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변호인은 해당 주장에 대해 상고이유에 대한 답변서 작성을 통해 의뢰인이 고소인의 옆구리를 만진 사실을 꾸준히 인정하고 있고
자신의 아내로 오인하여 발생한 상황임을 다시 한번 주장하였습니다.
더하여 검사 측은 카촬 미수에 대해 범행과 동시에 우연히 촬영 버튼이 눌려졌다 보기 어렵다 주장한 것으로
당시 의뢰인의 상태와 촬영 결과물을 기반으로 의뢰인이 고소인의 신체를 찍고자 한 고의적인 의도는 없었음을 변론하였습니다.
변호인은 수사를 진행하며 의뢰인이 진술을 번복한 바 없으며 앞서 주장한 내용을 기반으로 상고 기각을 요청하였습니다.
그 결과 의뢰인은 준강제추행 및 카메라등이용촬영 미수 혐의에 있어 항소심(2심) 무죄 이후 진행된 상고심(3심)에서
상고 기각의 결과로 무죄 판결을 확정 지을 수 있었습니다.
사건이 대법원 단계까지 이른 만큼 의뢰인은 긴 시간 동안 3번의 재판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심 재판 단계에서 아쉬웠던 전략으로 유죄 판결에 이르게 되었지만,
항소심(2심) 절차에서 의뢰인이 상대를 추행하고자 한 고의성이 없었고 불법촬영 미수에 이른 부분에 있어
논리적인 주장으로 무죄 판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진행된 상고심(3심) 절차에서 변호인은 앞서 주장한 변론 내용에 더하여 검사 측이 주장하는 내용을 면밀히 살펴 대응하였고
상고기각의 결과에 이르러 사건을 종결하였습니다.
성범죄 혐의 중 중범죄에 해당하는 혐의로 2심, 3심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보다 신중한 판단이 필요했습니다.
준강제추행과 카메라등이용촬영죄의 경우 엄중한 처벌 수위로 규정되어 있는 사안인 만큼 사건에 연루된 상황이라면
조속히 변호인의 조력을 요청하여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