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신태일 미성년자 퇴근빵 후원과 벌칙 유도 채팅… 아청 제작 방조 – 기소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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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아청제작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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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분결과
기소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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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시청이나 후원으로 보기 어려운 정황
중한 형사처벌 가능성이 있었던 사건에서 기소유예 처분
최근 BJ 신태일 씨의 미성년자 출연 라이브 방송과 관련하여 방송에 참여한 시청자들까지 수사 대상이 되는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당시 방송에서는 미성년자 출연자에게 성적인 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벌칙을 수행하도록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방송을 진행한 관계자뿐 아니라 후원이나 채팅으로 특정 행위를 유도한 것으로 의심받은 시청자들에 대해서도 수사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과 관련된 방조 혐의는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사안입니다.
직접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다른 사람의 범행을 돕거나 용이하게 한 사실이 인정된다면 형사책임이 문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건의 의뢰인 역시 신태일 씨가 진행한 퇴근빵 라이브 방송에서 금전을 후원하고 특정 벌칙을 언급하는 채팅을 작성했다는 이유로 아청법 위반(성착취물 제작) 방조 혐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후원과 채팅이라는 객관적인 기록이 남아 있었고 미성년자 출연자에게 벌칙을 주자는 취지의 메시지까지 확인된 상황이었습니다.
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BJ 신태일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던 중 출연자에게 후원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미성년자 출연자를 대상으로 특정 벌칙을 주자는 취지의 채팅 메시지를 작성하였습니다.
이후 해당 방송에서 미성년자에게 성적인 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벌칙이 이루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수사가 확대되었고 의뢰인 역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 방조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당시 방송에 출연한 여성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문제가 된 성적 벌칙 장면이 나오기 전 방송 시청을 종료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수사기관 입장에서는 의뢰인이 금전을 후원한 사실과 특정 벌칙을 언급한 채팅을 작성한 사실이 확인되는 만큼 해당 행위가 성적 벌칙을 유도하거나 방송 진행자의 범행을 도운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의뢰인은 중한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걱정에 법률사무소 파운더스에 조력을 요청하였습니다.
사건의 쟁점
1.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는지
아청법 위반 사건에서는 출연자가 아동·청소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가 중요한 쟁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의뢰인은 방송 당시 여성 출연자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다만 단순히 몰랐다는 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방송 당시 출연자의 모습과 소개 내용 및 대화 상황 등 객관적인 정황을 살펴 실제로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었는지 검토해야 했습니다.
2. 후원과 채팅이 성적 벌칙을 유도한 행위인지
이번 사건에서 의뢰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었던 부분은 후원을 하면서 특정 벌칙을 언급하는 채팅까지 작성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방송을 시청하거나 일반적인 응원 메시지를 남긴 경우와 특정 출연자에게 벌칙을 수행하도록 요구하는 메시지를 작성한 경우는 다르게 평가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금전 후원과 특정 행위에 대한 요구가 함께 이루어졌다면 후원이 실제 벌칙을 유도하거나 방송 진행자의 행위를 돕기 위한 것이었는지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후원 당시의 방송 상황과 메시지의 구체적인 의미를 확인하고 의뢰인의 행위가 성착취물 제작을 돕는 행위였는지 면밀하게 살펴야 했습니다.
3. 성착취물 제작 방조의 고의가 인정되는지
방조범이 성립하려면 단순히 방송에 참여하거나 금전을 보냈다는 사실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정범의 범죄를 인식하면서 자신의 행위가 범행을 돕는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용이하게 하는 행위가 있었는지 검토해야 합니다.
이번 사건은 후원과 채팅이라는 구체적인 행위가 있었기 때문에 방조의 고의가 인정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웠습니다.
특히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 방조 혐의는 법정형 자체가 무거운 범죄와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의뢰인의 행위와 실제 제작 행위 사이의 관련성을 구체적으로 구분하여 소명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변호인의 조력
변호인은 사건 초기부터 의뢰인과 심층 상담을 진행하며 후원 당시의 방송 상황과 채팅을 작성하게 된 경위 및 방송을 종료한 시점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방송을 시청했다는 사실만으로 설명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었습니다.
의뢰인이 후원을 했고 특정 벌칙을 언급하는 메시지까지 작성했다는 점에서 수사기관이 방조 혐의를 의심할 수 있는 객관적인 정황이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변호인은 의뢰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사실관계를 먼저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방어 방향을 세웠습니다.
첫째로 의뢰인이 출연자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실제로 인식하고 있었는지 검토하였습니다.
방송 당시 확인할 수 있었던 정보와 의뢰인의 인식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둘째로 후원과 채팅의 의미를 살펴보았습니다. 의뢰인의 후원이 성적인 벌칙을 요구하거나 성착취물 제작을 돕기 위한 목적이었는지 당시 방송 상황과 함께 검토하여 방조의 고의가 인정되기 어렵다는 점을 주장하였습니다.
셋째로 문제가 된 성적 벌칙 장면이 나오기 전에 의뢰인이 방송 시청을 종료했다는 사실도 함께 정리하였습니다.
의뢰인이 실제로 어떤 방송 내용을 확인했으며 어떤 상황에서 후원과 채팅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이후 경찰조사에 앞서 예상 질문과 답변을 정리하여 의뢰인이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진술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실제 조사에도 동행하여 진술 과정에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력하였습니다.
아울러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의뢰인의 후원과 채팅 행위만으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에 대한 방조의 고의와 실행 기여가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소명하였습니다.
그 결과 의뢰인은 신태일 미성년자 퇴근빵 라이브 방송에서 후원하고 특정 벌칙을 언급하는 채팅을 작성하여 아청법 위반(성착취물 제작) 방조 혐의를 받은 사건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중한 형사처벌 가능성이 있었던 사안이었지만 구체적인 사실관계와 의뢰인의 인식 및 관여 정도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대응한 결과였습니다.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과 관련된 범죄는 법정형이 매우 무거운 범죄입니다.
특히 제작 행위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이를 돕거나 용이하게 한 정황이 있다면 방조 혐의가 문제될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처럼 방송 중 금전을 후원하고 특정 벌칙을 언급하는 채팅까지 작성했다면 단순 시청자였다는 이유만으로 안심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후원이나 채팅에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 곧바로 방조 책임이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출연자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인식했는지와 후원 당시 어떤 행위를 의도했는지 그리고 실제 범행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최근에는 카광 사건과 관련해서도 방송 시청자와 후원자의 형사책임이 문제될 수 있는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카광 사건 역시 방송 중 특정 행위에 대한 후원이나 채팅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신태일 사건과 유사한 측면이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방송 내용과 문제된 행위가 서로 다른 만큼 각 사건의 사실관계에 따라 법적 판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후원했는지 여부가 아니라 후원 당시 어떤 상황이었으며 자신의 행위가 문제된 범행과 어떤 관련이 있었는지입니다.
신태일 사건이나 카광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 연락을 받았거나 후원 및 채팅 내역 때문에 아청법 위반 방조 혐의가 걱정되는 상황이라면 대응을 미루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사 초기부터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자신의 행위와 당시 인식 및 범행 사이의 관련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여 대응 방향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