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
[민사 손해배상 승소] 원고의 영업장에 대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 2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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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손해배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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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분결과
전부승소
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자신의 SNS에 한 영업장 주인(원고)으로부터 당한 갑질의 내용을 업로드 한 점
그리고 의뢰인의 글로 인해 폐점에 이르게 되었다는 주장으로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고소를 당하게 되었으나 무혐의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후 원고는 의뢰인에 대하여 민사 손해배상 청구를 통해 6,000만원 배상을 요구해온 것으로
변호인은 원고가 주장하는 손해의 부분이 의뢰인의 불법행위로 인해 발생했다 볼 수 없음을 적극적으로 주장하며 원고 청구 기각을 요청하였고
결과적으로 변호인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전부 승소의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원고는 이에 그치지 않고 항소를 제기하였고 의뢰인은 손해배상(기) 2심 진행에 있어 변호인의 조력을 다시 한번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쟁점) 앞서 손해배상 1심 절차에서 의뢰인의 게시글 내용이 허위라고 볼 만한 증거가 없고,
위법하게 원고의 영업을 방해했다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음에도 이에 항소를 제기한 것으로
2심 절차 과정에서 보다 논리적인 주장으로 방어해 나가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변호인의 조력) 변호인은 1심 절차 진행 시 파악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원고의 피해 발생과 의뢰인이 업로드한 게시글의 인과관계가 없음을 보다 더 전략적으로 주장해 나가고자 하였습니다.
변호인은 원고 측이 제기한 청구 내용을 살펴보았고 1심의 주장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점을 파악하였으며 각종 증거자료를 기반으로
의뢰인이 원고를 특정 지어 게시글을 작성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원고의 영업장이 폐장했다 보기 어려운 점을 정리하였습니다.
더하여 형사절차에서 두 혐의 모두 무혐의로 마무리된 점 등을 기반으로 변론하며 의뢰인에 불법행위 손해배상 책임이 없음을 주장하였습니다.
그 결과 재판부는 의뢰인의 행위로 인하여 원고가 정신적, 물적 피해를 입게 되었다는 부분에 있어 인정된다 보기 어렵다 판단하였고
1심과 동일한 판결로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여 전부 승소의 결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형사사건부터 민사 소송 1심과 2심으로 오랜 시간 법정분쟁을 이어 온 의뢰인은 전부 승소의 결과로 답답했던 부분을 해소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민사 손해배상의 경우 불법행위와 피해 발생의 인과관계에 대한 논리적인 주장이 필요하며
증거자료 수집 및 법리 분석 등 전략적인 대응이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의뢰인 사건과 같이 손해배상 1심에서 승소를 했다 할지라도 상대 측에서 또 한번의 항소를 제기해올 수 있는 것으로
이 같은 상황에 놓였다면 조속히 변호인의 조력을 요청하시어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