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피해자에 의자를 던진 특수폭행 사건 특수상해로 의율 기소유예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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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특수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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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분결과
기소유예
순간적인 분노에 의한 행동 인정하고 반성합니다..
피해자에 사과의 마음 전하고 원만히 합의하고 싶습니다.
의뢰인은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피해자에 의자를 던진 것으로 특수폭행 혐의가 적용되어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건 당시 피해자는 의뢰인이 던진 의자에 이마를 맞아 피가 나게 되었고 이러한 것으로 추후 특수폭행 혐의에서 특수상해로 의율 되어 수사가 진행되었는데요.
형법 제261조에 규정되어 있는 특수폭행 혐의의 경우
단체 혹은 다중의 위력을 보이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여 사람의 신체에 폭행을 하였을 5년 이하의 징역형 혹은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됩니다.
더욱이 특수폭행보다 더욱 엄중한 처벌수위로 규정되어 있는 특수상해의 경우 형법 제258조의2에 규정되어 있으며
단체 혹은 다중의 위력을 보이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여 사람의 신체에 상해를 하였을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하게 되는 것으로
벌금형 없는 처벌이 적용되기에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하였습니다.
이러한 것으로 의뢰인의 경우 위험한 물건에 해당하는 의자를 피해자에게 던졌으며 이로 인하여 피해자의 이마에서 피가 나는 상해가 발생한 것으로
특수폭행 혐의에서 특수상해 혐의로 의율 되어 적용된 것이며 처벌의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던 것으로 조속한 대응책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이에 변호인은 의뢰인과의 상담을 진행하여 의뢰인이 이와 같은 행동에 이르게 된 경위에 대하여 면밀히 살피기 시작하였는데요.
의뢰인과 피해자는 사건 당일 처음 만난 일면식이 없는 사이로 아는 지인이 주선한 친교모임에 참석하게 되며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일정 시점으로부터 의뢰인과 피해자는 함께 술을 마시게 되었고 술을 한두 잔 마시다 보니 취기가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피해자는 의뢰인에 대뜸 “어디선가 본 거 같다.”며 말을 걸어왔고 뒤이어 “가정 교육을 받지 못했다. 그러니 집단에서 매장당하는 것이다”라며 이유 없는 비난을 해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더하여 피해자는 의뢰인에 부모님 욕까지 하게 된 것으로 의뢰인은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모임 분위기를 해치기 싫었던 것으로 의뢰인은 애써 분한 감정을 누르고 있었으나 피해자가 의뢰인의 모자를 툭툭 치는가 하면 의뢰인의 뺨을 때린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사건 당일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무례한 발언으로 시비를 걸어옴에 더하여 부모님 언급까지 하니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의뢰인은 자리를 벗어나는 피해자를 따라가 따지고자 하였고,
그 와중에도 피해자는 의뢰인을 향한 비난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피해자의 무분별한 발언에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 의뢰인은 옆에 있던 의자를 술집 빈 자리에 던지고자 하였으나 생각보다 의자가 무거웠던 것으로 이를 놓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의자가 피해자로 향하여 맞게 된 것입니다.
의뢰인의 손을 떠난 의자는 피해자의 이마로 향하였고 피해자의 이마가 긁혀 피가 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변호인에 사건 당일의 구체적인 상황을 털어 놓으며 자신이 피해자 앞에서 의자를 던지려고 한 행동 자체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피해자에 사과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피해 보상을 통한 원만한 합의를 이루고자 희망하였습니다.
전반적인 사건 내용을 살펴본 변호인은 의뢰인의 혐의가 인정될 가능성이 높게 존재하나 사건 발생 경위에 있어 피해자가 먼저 자극해 온 점이 존재하는 것
그리고 의뢰인이 현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중인 점을 기반으로 수사절차에 임할 필요가 있다 판단하였습니다.
더욱이 특수폭행에서 특수상해로 의율 된 상황이었던 것으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변호인은 의뢰인과의 상담 진행 내용을 토대로 수사 준비를 진행하며 예상되는 질문과 답변의 내용을 정리한 뒤 의뢰인에 안내하며
사건 당시의 상황과 의뢰인의 반성의 의사가 원만하고 일관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습니다.
또한 사건 해결에 필요한 반성문과 탄원서와 같은 양형자료 목록을 안내하여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를 이루는 데에 조력하였습니다.
경찰 및 검찰조사 당일 변호인은 의뢰인과 함께 동행하여 준비한 답변을 원만히 이어갈 수 있도록 조력하였으며 갑작스러운 질문이나 답변을 이어감에 있어
어려움을 겪을 시 옆에서 모니터를 통해 간접적인 조력을 드리며 원만한 진행에 도움을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변호인 의견서 작성을 통해 의뢰인의 진술에 힘을 싣는 법리적 분석 및 내용으로 의뢰인에 대한 선처를 요하는 변론활동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의뢰인은 주점에서 피해자에 의자를 던져 상해를 입힌 사건 및 특수폭행에서 특수상해로 의율 된 사건에 있어 기소유예 처분으로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본 사건의 경우 의뢰인이 피해자에 직접적으로 던질 의도는 없었지만 그럼에도 위험한 물건인 의자를 피해자에 던지게 된 것으로
이로 인해 피해자가 상해를 입게 되었기에 특수상해죄에 있어 처벌 가능성이 높게 존재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변호인은 수사 초기 단계부터 철저한 진술 준비를 진행하였으며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를 이루는 데에 집중하여 기소유예 처분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여 상대에 상해를 가하거나 폭행을 하는 이는 위법한 행동이라 하였습니다.
만일 의뢰인 사건과 비슷한 상황에 놓였거나 혹은 특수폭행 및 특수상해 혐의에 연루되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조속한 시일 내에 변호인의 조력을 요청하시어 해결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