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훼손, 모욕, 통매음
[명예훼손 불송치] 웹툰 불법촬영물 트레이싱 옹호 작가 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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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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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분결과
불송치(혐의없음)
웹툰 댓글에 작가에 대한 허위 사실의 내용 작성?
실망감을 표현하려던 것일 뿐 비방하려던 것이 아닙니다..
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고소인(웹툰 작가)이 웹툰 불법촬영물 트레이싱 사건에 옹호한 것에 대하여 “불촬물을 야짤로 소비한 남작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인민재판이라 판단하는 사람이 쓰는 로맨스라” 라는 내용을 고소인의 웹툰 댓글에 작성하여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에 연루되어 변호인의 조력을 요청하였습니다.
사건의 쟁점:
의뢰인은 본 사건의 댓글 작성에 이름에 있어 고소인 자체를 비방하려던 의도가 없었다 주장하는 상황으로 수사를 진행하며 명예 훼손의 의도는 없었다 적극적으로 주장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사건의 핵심 키워드:
웹툰 작가 허위사실 명예훼손 / 웹툰 불법촬영물 트레이싱 옹호 / 웹툰 작가 비방 / 미성년자 딥페이크 범죄
변호인의 조력:
한 커뮤니티에서 웹툰 불법촬영물 트레이싱 사건이 논란이 되며 사건의 중심이 된 웹툰 작가 A 씨의 해명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웹툰 작가로 활동하고 있던 고소인은 온라인상에 A 씨와 관련된 사건을 옹호하는듯한 발언을 하여 많은 이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오랜 시간 고소인의 웹툰을 즐겨보고 응원해왔던 의뢰인 또한 큰 실망을 하였고 감정적인 마음으로
고소인의 웹툰 댓글에 “불촬물을 야짤로 소비한 남작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인민재판이라 판단하는 사람이 쓰는 로맨스라”는
내용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변호인은 수사 절차를 진행하며 의뢰인이 고소인 자체를 비방하려던 것이 아닌
옹호한 것에 대하여 실망했다는 것을 표현하려던 것일 뿐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주장할 필요가 있다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변호인은 다양한 명예훼손 사건 진행 경험을 기반으로 경찰조사 진행 시 예상되는 질문과 답변의 내용을 정리하여 안내하였고
조사 당일 의뢰인과 동석하여 준비한 답변 내용을 원만히 이어갈 수 있도록 조력을 드렸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의뢰인이 답변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옆에서 모니터를 통해 진술 도움을 드렸고
조사를 마친 후 담당 수사관과의 면담을 통해 의뢰인이 고소인의 명예를 훼손할 목적은 없었음을 변호하였습니다.
그 결과 의뢰인은 웹툰 작가를 향한 명예훼손 혐의에 있어 불송치결정(혐의없음)으로 경찰단계에서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웹툰 불법촬영물 트레이싱 사건을 옹호한 작가들에 비방 댓글을 단 이들과
옹호 작가 불매 리스트를 만들어 유포한 자에 대하여 민사, 형사 고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발언 내용과 명예훼손 성립요건 등을 살펴 대응해 나가야 하는 사건으로
수사기관의 연락을 받은 이후 빠른 시일 내에 변호인의 조력을 요청하시어 해결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