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
[민사 손해배상 승소] 사업장 비난 댓글 작성 명예훼손 민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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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손해배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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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분결과
승소
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한 사업장에서 당한 불친절한 대응 태도에 대하여 항의를 하고자 온라인 댓글에 관련 내용을 작성하였고
이 같은 사실관계에 의해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고소를 당했습니다.
상대는 형사고소에 그치지 않고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해왔고 이에 변호인의 조력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쟁점) 앞서 변호인은 의뢰인의 형사사건 진행에 있어 적극적인 조력을 드렸고
그 결과 명예훼손 – 혐의없음 / 업무방해 – 기소유예 처분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상대 측에서 손해배상을 청구해온 것으로 앞서 살펴보았던 사실관계를 기반으로
의뢰인의 댓글 작성 행위와 명예훼손의 인과관계가 없음을 논리적으로 주장해 나가고자 하였습니다.
사건의 핵심 키워드) 명예훼손 손해배상 / 명예훼손 불법성 / 명예훼손 민사소송 / 민사 손해배상청구소송 / 손해배상 피소
변호인의 조력) 변호인은 형사사건 진행 시 파악한 내용을 기반으로
원고의 피해 발생과 의뢰인의 댓글 내용의 연관성이 없음을 주장해 나가고자 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사건 진행에 앞서 원고 측의 청구 내용을 살펴보았고 소장 및 준비서면 작성 및 제출에 있어
이 사건에서 문제가 되는 댓글을 작성하게 된 구체적인 경위에 있어
명예훼손의 목적이 아닌 실제 겪은 일을 토대로 공공의 목적에 의해 작성한 것임을 주장하며 원고의 피해 주장에 반박하였습니다.
더하여 앞서 형사사건 진행 결과 혐의가 인정되지 않은 점을 통해 의뢰인이 손해배상 책임을 해야 할 필요가 없음을 적극적으로 주장하였습니다.
그 결과 재판부는 원고가 제출한 증거를 종합하더라도 피고(의뢰인)가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원고의 명예를 훼손했다 볼 수 없다는 것으로
원고 청구를 모두 기각의 결과로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명예훼손 사건의 경우 형사고소 뿐만 아닌 문제가 된 내용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 및 물적 피해 주장으로
민사 손해배상 청구를 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형사사건에 비해 오랜 기간 소요되며 불법행위와 피해 발생의 인과관계를 통해 상대 입장을 논리적으로 반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민사 사건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변호인의 조력을 요청하시어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