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훼손, 모욕, 통매음
온라인 게임 채팅에 성적 발언으로 통매음 기소유예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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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통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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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분결과
기소유예
상대가 저에게 거지라고 한 것에 화가 나서 그만.. 분노 표출에 의한 발언이었을 뿐 성적인 의도는 없었습니다.
의뢰인은 온라인 게임을 하던 중 상대에 대한 분노 표출의 목적으로 자극적인 발언을 하였으나 이에 성적인 내용이 담겨있었고 해당 발언을 확인한 상대는 불쾌감을 느껴 통매음 고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수사기관의 연락을 받은 의뢰인은 조사를 앞둔 시점에서 파운더스 변호인의 조력을 요청하였습니다. 변호인은 대략적인 사건 내용을 파악한 뒤 의뢰인과의 1:1 상담을 진행하며 사건 경위에 대한 상세한 파악에 나섰습니다.
의뢰인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의뢰인은 온라인 게임을 진행하며 고소인과 고소인의 지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해 나가던 중 고소인과 고소인의 지인은 의뢰인의 게임 아이템과 게임 실력에 대하여 지적을 해 오기 시작하였고 이와 같은 이유로 의뢰인이 앞으로 어떠한 초대를 받지 못할 것이라며 ‘거지’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조롱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둘이서 함께 조롱과 비난을 해 오자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의뢰인은 “50대 영감한테 똥꼬 잘 빠라라 콩고물 떨어지나바라 아저씨 똥꼬나 잘 ㅃ바라라 콩고물 떨어지것다”와 같은 내용을 전송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상대는 의뢰인을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고소하였으며 의뢰인은 조사를 앞두고 변호인의 조력을 요청해 온 것입니다.
변호인은 의뢰인과의 상담을 진행하며 이와 같은 발언에 이르게 된 경위에 대하여 파악을 완료하였으며 사건 해결에 필요한 양형자료 목록을 안내하여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습니다.
또한 상담 진행을 통해 파악한 내용을 토대로 수사기관의 조사 절차를 준비하며 예상되는 질문과 답변의 내용을 정리해 나갔습니다. 이후 조사 당일 의뢰인과 동석하여 담당 검사와의 면담을 통해 의뢰인이 일면식이 없는 타인에 성적발언을 한 사실에 대하여 잘못을 인정 및 반성을 하고 있으나 성적 목적은 없었음을 피력하였고 형사조정을 통한 피해자와의 원만한 합의를 진행하고 있음을 전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변호인 의견서 제출을 통해 의뢰인이 현재 문제가 되는 발언을 함에 있어 성적인 의도가 없었음을 주장하며 끝까지 적극적인 변론으로 조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의뢰인은 기소유예 처분으로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