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
[민사/손해배상 피소] 카페 주인 갑질 명예훼손, 업무방해 방어 성공 (원고 청구 전부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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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손해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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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분결과
전부 승소
"SNS에 카페 주인의 갑질 내용 업로드
제 행위로 인해 가게를 폐점했다 주장하며 민사 소송을 청구해왔습니다.."
의뢰인은 자신의 SNS에 카페 주인으로부터 당한 갑질의 내용을 업로드한 것으로
명예훼손 혐의와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소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고소인은 의뢰인의 허위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훼손과 이로 인해 폐점에 이른 것으로
업무방해를 주장하였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무혐의로 마무리되었는데요.
이후 고소인은 의뢰인에 민사 손해배상 청구를 통해 6,000만원 배상을 요구해온 것으로
피소를 당한 의뢰인은 변호인의 조력을 요청하였습니다.
정보통신망법 제70조에 규정되어 있는 명예훼손은 사람을 비방할 목적을 가지고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허위사실을 드러내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였을 경우 인정됩니다.
이는 형사적 문제에 더하여 민사상 불법행위에 해당될 수 있으며 형사절차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할지라도
민사 손해배상 청구를 통해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를 배상하라 청구할 수 있습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기타 위계로써 사람의 신용을 훼손하여 업무를 방해하였을 경우
해당되는 업무방해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민사 손해배상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 발생의 인과관계를 입증하는 것이 중요한 쟁점인 것으로
변호인의 조력을 받으시어 해결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변호인은 의뢰인과 상담을 통해 사건에 이르게 된 경위부터 파악해 나갔으며
원고가 주장하는 불법행위 및 손해 발생의 인과관계를 살펴 나갔습니다.
더하여 대화내역 및 의뢰인이 업로드 한 게시글 내역 등의 증거자료와 법리 분석을 기반으로
의뢰인에 불법행위 손해배상책임이 있다 볼 수 없음을 적극적으로 주장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변호인은 민사 변론 절차를 통해 원고가 주장하는 손해의 부분이
의뢰인의 불법행위로 인해 발생했다 볼 수 없음을 논리적으로 주장해 나가며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 결과 재판부는 의뢰인의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 발생의 원고 주장을 모두 기각하였고
의뢰인은 민사 손해배상 피소 사건에 있어 전부 승소의 결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민사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함에 있어
불법행위와 피해 발생의 인과관계가 명확히 존재해야 하며 법리에 비추어 사실관계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소송 절차인만큼 가급적 초기 단계에 변호인의 조력을 받으시어 해결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