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아청 제작/소지 고소 전 합의] 미성년자와 성기사진 교환 및 성관계 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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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아청 제작ㆍ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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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분결과
고소 전 합의
“아청법 위반 고소 위기에 놓였습니다.. 변호사님 도와주세요..”
상대가 미성년자임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성적인 사진이나 영상 등을 요구했다면
아청물 제작죄가 성립되며 아청법 제11조에 의해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하게 됩니다.
성적 촬영물을 요구하지 않았음에도 미성년자로부더 촬영물을 받았다면 소지한 점이 인정되어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게 되며
성적인 대화를 나눴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형 혹은 3천만원 벌금형에 이를 수 있기에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성착취물을 이용해 미성년자를 협박했다면 3년 이상의 유기징역으로 벌금형이 없는 처벌 대상이 되는 것으로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될 것이며
서로 동의 하에 했거나 미수에 그쳤을지라도 죄질이 나쁘다 판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속히 법적 조력을 요청하시어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미성년자와 성기사진 교환 및 성관계 영상 수신으로
고소 위기에 놓인 의뢰인”
의뢰인은 상대 A 씨가 미성년자인 시절부터 성기사진 등 성적인 사진을 서로 교환해왔습니다.
A 씨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성적 촬영물을 지속적으로 주고받았으며 A 씨와 A 씨의 남자친구의 성관계 영상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성관계 영상이 의뢰인에 전송되었음을 알게 된 A 씨의 남자친구는 의뢰인을 아청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며 연락하였고
이로써 미성년자 성범죄 사건에 연루될 위기에 놓인 의뢰인은 변호인의 조력을 요청하였습니다.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였을 때 의뢰인 사건의 경우
상대가 미성년자인 시절부터 오랜기간 성기 사진 등의 수위 높은 사진을 주고받으며 성적 대화를 이어온 것으로
서로 동의를 했을지라도 미성년자임을 알고 있었기에 아청물 제작 및 소지에 있어 엄중한 처벌이 예상되었습니다.
더하여 성인이 된 이후에도 성관계 영상을 받게 된 것으로 원만한 합의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아청 제작 및 소지 등의 미성년자 성범죄 사건의 경우 수사개시가 되면 검찰 송치 및 실형의 가능성이 높으며
디지털 포렌식 수사 진행으로 또 다른 위기와 마주할 수 있는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당시 의뢰인에 대한 고소가 이루어지지 않은 시점이었던 것으로 상대와 원만한 합의를 진행해 나가고자 의뢰인 대신 조심스레 연락을 시도하였고
합의금을 낮추는 데에 적극적인 도움을 드렸습니다.
변호인은 합의서 작성까지 세심한 조력을 드렸고 결과적으로 낮은 금액으로 원만한 합의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미성년자 성범죄 사건은 서로 합의 하에 했다 할지라도
상대가 아동 및 청소년임을 알고도 성적 대화를 나누거나 성착취물을 주고받았다면 죄질이 나쁘다 판단되어 엄중한 처벌에 이를 수 있습니다.
상대가 미성년자임을 몰랐을 경우 상대가 속인 점에 대해서 논리적인 주장을 이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속히 변호인의 조력을 요청하시어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